역삼동 선덕칼국수 본점 바삭한 감자전 내돈내산 맛있게 먹은 후기

역삼동 테헤란로의 선덕칼국수 본점을 소개합니다. 바삭하고 든든한 감자전과 닭육수 칼국수가 있는 곳이에요. 직장인 분들 식사도 좋지만, 아이들과도 함께 먹기 너무 좋은 메뉴입니다.

역삼동 선덕 칼국수 본점 다녀온 후기 적어볼게요

친구들과 늦은 점심 먹으러 다녀왔어요. 여기 감자전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https://place.map.kakao.com/1620142397?referrer=daumsearch_local

선덕칼국수 본점

영업시간

월~금 10:35 ~ 21:00

일 10:40 ~ 20:00

월~금 휴게시간 15:00 ~ 17:00

휴무일 토요일

주차는 발레 주차 해주세요 발렛비는  2시간 기준 4,000원입니다.(30분 추가 시 1,000원)

입구부터 뭐가 엄청 복잡하게 많이 붙어있네요

손님도 많이 오는 거 같은데 저 많은 것을 다 뗐으면 좋겠다.. 라면서 입구 들어갔네요 ㅋㅋ

근데 안에도 더 많이 붙어 있다는 거...(아.. 떼주고 싶다..)

약간 늦은 점심이었는데, 손님들 계시더라고요.

3시부터는 브레이크 타임이니까 참고하세요! 

점심에 먹을 수 있는 메뉴는 감자전과 칼국수 만두 정도였어요.

막걸리도 한 모금이라고 해서 잔술도 파시는 거 같아요.

저녁 메뉴도 궁금하네요 다음엔 저녁에 방문해서 막걸리 한잔 하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얼큰 칼국수와 기본 칼국수, 그리고 감자전을 시켰어요.

ㅋㅋㅋ 칼국수 맛은 그냥 기본입니다. 닭고기 육수로 되어 있어서 진한맛이긴 한데, 면이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두꺼운데 부드럽지 않은 그런 맛..? 

하지만 저기 고명으로 올라간 닭고기가 정말 야들야들하고 부드럽더라고요.

참 김치도 국산 고춧가루 사용한다고 하니, 좀 더 맘에 들었네요.

맛은 딱 칼국수집의 칼칼한 겉절이 맛이었어요. (김치가 제일 맛있었음 ㅋㅋㅋ)

대망의 감자전.

기본 감자전도 되게 크고, 두 겹이어서 양도 많아요. 

치즈 감자전 시켰으면 너무 많을 뻔했네요

식사보다는 막걸리 한잔 하면 좋겠다 하는 집이었습니다.

막걸리에 감자전 먹으면서 국물대용으로 칼국수 먹으면 맛있겠다 그런 느낌?

아 나 막걸리 안 마셔서 아쉬웠구나 ㅋㅋㅋ 

(칼국수는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 각자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

이 집이 역삼동 한가운데 있다 보니 직장인 분들이 많이 오시고, 회식 장소로도 유명한 거 같은데, 메뉴가 아이들과 와도 좋을 거 같은 메뉴예요.

칼국수도 닭육수라 진하고, 감자전도 바삭해서 아이들이 잘 먹을 거 같더라고요.

다음엔 저희 집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려고요. (아쉬운 점은 아기의자는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