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대장동 선데이마켓 숲이 내다 보이는 햇살 가득한 아담한 카페 방문후기

통창 너머로 푸른 숲이 내다보이는 판교 대장동의 선데이마켓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이 카페는 아담한 공간이지만, 탁 트인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숲전망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바닐라 빈 라테도 참 맛있는 곳이에요

카페 공간과 분위기

지난 가을에 방문했었던 곳인데 너무 좋았어서 2번이나 더 방문한 곳입니다. 

아담한 1층 공간이지만, 전면을 차지하는 큰 통창 덕분에 답답함 없이 밝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특히 창가 자리에 앉아서 보는 풍경도 조용하니 아주 좋아요. 그리고 좁지만 야외 좌석도 너무 이쁘고요.

 

실내는 우드 톤의 심플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통일되어 있어 세련된 분위기였어요.

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창가에는 1인석 바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야외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요.

매장도 작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아주 예쁘지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오후 시간대여서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 위치가 한적한 주택가에 있어서 웨이팅이 있을 거 같진 않고, 주차는 가게앞쪽에 한적해서 세우기 편했어요.

브런치가 맛있는 집이라고 하던데, 저흰 늦은 오후여서 빵과 바닐라빈 라테를 시켰습니다.

바닐라빈 라테가 정말 맛있었어요. 

최근에 마신 바닐라빈 라테 중에 손꼽힙니다. 강추강추 ㅋ

눈 오는 날 한번 더 가봐야 할 거 같아요 앉아서 보는 뷰가 정말 좋았거든요 

https://place.map.kakao.com/1763947646?referrer=daumsearch_local

카페 선데이마켓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화-일 10:00-20:00

대표번호 031-719-9808

 

아담한 공간이지만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햇살과 푸른 숲이 만들어내는 편안한 분위기가 이 카페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쉼이 필요할 때, 혼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도, 소규모 모임을 갖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판교 들르실 일 있으실 때 한번 방문해 보세요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