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브레드쏭 한강뷰 카페 빵과 브런치의 맛있는 만남

강남에서 30분! 탁 트인 한강뷰와 함께 즐기는 베이커리 카페 브레드쏭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빵과 브런치, 한강뷰 루프탑까지 갖춘 팔당 데이트 맛집 소개해볼게요.

팔당에 있는 브래쏭 다녀왔어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어서 정말 위치도 좋고, 서울에서도 그다지 멀지 않아 콧바람 쐬러 가기 적당한 장소예요

강남에서 30분이면 충분히 도착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242555220?referrer=daumsearch_local

브레드쏭 본점

영업시간

목요일만 09:30-22:00

월화수금토일 09:30-24:00

위치는 하남 스타필드에서 조금만 더 팔당 쪽으로 들어가면 길가에 있어요.

주차장은 바로 매장 앞에 넓게 준비되어 있어서 그다지 부담되지는 않아요. 

주차하고 올라가시면 2층으로 매장이 되어 있고, 2층에는 야외 루프탑이 있어요.

저는 날씨가 추워서 2층에서 마시진 않았지만, 바람 좋을 땐 야외에서 강을 바라보며 차 한잔 하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평일 낮시간에 방문했었는데, 빵이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집에 포장까지 해서 왔으니, 뭐 ㅋㅋㅋ 또 빵순이 신이 났지요 뭐 ㅋㅋ

커피도 한잔 시켜서 친구들과 즐거운 수다 타임 가졌습니다. 

1층 매장이에요 

인테리어가 깔끔하니 참 이쁘지요? 창도 커서 밖에 강이 다 보이고 너무 좋더라고요.

창밖에 강이 보이고, 뷰가 좋아서 커피맛도 빵맛도 더 좋았던 거 같아요.

2층에는 특별한 공간들이 있어요. 실내 좌석은 물론이고, 야외 루프탑까지 마련되어 있죠. 날씨 좋은 날이면 루프탑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답니다. 게다가 코타츠가 설치된 텐트도 있어요. 단, 코타츠 이용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니 참고해 주세요.

저희가 시킨 소금빵과, 피칸이 들어간 달달한 빵(이름 정확히 뭐였지..)

소금빵은 사실 그냥 그랬고, 특히 피칸파이가 인상적이었어요. 커피 맛도 훌륭해서 빵과 커피의 조화가 완벽했습니다.

주변 테이블을 보니 브런치 메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다음 방문 때는 꼭 브런치도 맛보려고 해요. 팔당에는 비슷한 뷰를 가진 카페들이 많지만, 브레드쏭은 특별히 다양하고 맛있는 빵이 큰 장점이에요.

특히 2층 루프탑과 코타츠 텐트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뷰도 달라지니 너무 좋잖아요. 강남에서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이런 힐링 스폿이 있다니, 주말 데이트 코스로 강추합니다!

참 주말엔 사람 많아요. 웨이팅 하실 수 있어요!